[여기는 전남] ‘딥페이크’ 피해자 협박 남고생 2명 입건 외
[KBS 광주]이른바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자를 협박한 남학생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A군 등 2명을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군 등은 텔레그램 대화방에 올라온 딥페이크 제작물을 보고 피해자의 SNS에 접근해 모욕적인 말을 하고 제작물을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증가…잠정 피해액 179억 원
지난 주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4일) 오후 5시까지 잠정 집계된 비 피해 금액이 179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주택과 상가 침수, 농경지 유실, 가축 폐사와 수산물 피해 등 사유시설에서 157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지방 하천 제방이나 도로 유실 등 공공 시설에서 21억 원이 넘는 피해가 나는 등 잠정 피해액이 179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곡성·영광군수 재선거 거소 투표 신고 접수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24일)부터 28일까지, 다음달 16일 실시하는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의 거소투표 신고를 접수합니다.
또,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과 경찰공무원 중 영내나 부대에 있어서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볼 수 없을 경우 오는 28일까지 자신의 거주지로 선거공보를 발송해줄 것을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암군, 노인일자리 최우수 기관 선정
영암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암군은 정부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정책에 맞춰 지난해 영암시니어클럽을 설치하고 노인일자리 관련 29개 사업을 추진해 2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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