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3일 만에 폭발한 캡틴! 김현수, 스리런 홈런 작렬…LG, 3위 확정에 한걸음 더 [인천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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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저 화력을 보였다.

LG 김현수는 2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는 김현수의 시즌 8호포, 지난 6월 23일 KT전 이후 93일 만에 터진 캡틴의 홈런이다.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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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박연준 기자) 캡틴 마저 화력을 보였다. LG의 3위 확정이 더욱 가까워진다. 

LG 김현수는 2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6-0 리드하던 4회초 1사 2, 3루 타석에 들어서 SSG 이건욱의 초구 143km 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스리런 홈런을 장식했다.

이는 김현수의 시즌 8호포, 지난 6월 23일 KT전 이후 93일 만에 터진 캡틴의 홈런이다. 현재 경기는 4회말 9-0 큰 점수차로 LG가 앞선다. 

한편, 이날 SSG는 최지훈(지명타자)-정준재(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박성한(2루수)-고명준(1루수)-정현승(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드루 앤더슨.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임찬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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