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박완수 지사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 적극 마련” 외

KBS 지역국 2024. 9. 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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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박완수 경남지사가 어제(23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박 지사는 사천공항의 국제선 부재와 적은 이용객 수를 지적하며, 공항 확장과 활주로 연장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사천공항은 활주로가 2.7km에 불과하고, 이용객 부족으로 신규 노선 취항이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진주 혜광학교 이전 추진…“공간 부족·노후화”

40여 년 전 중증 장애 학생 특수학교로 경남 서부권에 최초로 설립된 진주혜광학교 이전을 위해 추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1982년 건립된 진주 혜광학교는 당시 학생 수 150명 규모였지만 현재 236명으로 늘어나면서,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부 진주지청, 사천 공장 폭발 사망사고 조사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이 사천 항공 제조업체인 아스트에서 폭발 사고로 5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노동자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쯤 사천 아스트 공장에서 폐드럼통을 산소 절단기로 자르던 중 폭발이 일어나 머리를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하동군, ‘여가 활동비 지원’ 청년 100명 모집

하동군이 다음 달 4일까지 여가 활동비 지원을 받을 청년 백 명을 모집합니다.

하동군은 선정된 청년들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도서 구입비 등 연간 최대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19살 이상 45살 이하,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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