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서 27일부터 대한민국독서대전 외
[KBS 대구]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포항 영일대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70여 개 출판사와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책을 전시, 판매하고 출판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엽니다.
또 이금이 작가 등 유명 작가의 강연과 학술 토론, 공연 등 1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포항성모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연말 운영
포항성모병원이 경북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2월부터 운영합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고압산소치료기는 1인용과 2인용 1대씩, 10인용 1대 등 총 석 대로, 가스중독과 감압병, 화상 등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다양한 중증 환자 치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해 도비 4억 5천만 원과 시비 10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다음 달 3일~5일 영덕 문화유산 야행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다음 달(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영해면 옛 영해장터거리 일대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영덕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서 옛 영해장터거리는 100년 전 번성했던 거리로 복원되며 배우들이 100년 전 의상으로 거리를 돌며 당시 분위기를 재연합니다.
또 인력거타기와 심야극장, 영상쇼, 서커스,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울릉군, 오징어축제 평가 보고회
울릉군이 최근 올해 오징어축제 결과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고회에서 전문 용역기관은 지난 8월 5일부터 사흘간 만여 명이 방문해 42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축제의 잘된 점으로는 울릉도 지역문화 이해에 도움과 접근 용이, 폭염 대비 무료 음료제공 등이 꼽혔습니다.
또 개선이나 보완할 점은 축제 시기와 프로그램 시간대 조정,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확대 운영 등이 제시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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