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돈 밝힌 거 후회하지 않아?' 첼시, 여름에 거절당한 '세리에 A 득점왕' 다시 노린다...2025년 이적 가능성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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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지난 여름 영입에 실패한 빅터 오시멘을 다시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여전히 공격수 영입을 희망하는 첼시가 오시멘과 새로운 접촉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첼시는 오시멘 측과 접촉해 내년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첼시는 2025년 여름 오시멘과의 계약을 노리고 있지만 1월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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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가 지난 여름 영입에 실패한 빅터 오시멘을 다시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여전히 공격수 영입을 희망하는 첼시가 오시멘과 새로운 접촉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2020년 여름 릴osc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후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2020/21시즌 공식전 30경기 10골 3도움, 2021/22시즌 32경기 18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기량이 만개한 건 2022/23시즌이었다. 오시멘은 39경기 31골 5도움으로 나폴리 주포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세리에 A에서는 2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오시멘 덕분에 나폴리는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32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한 오시멘은 이번 여름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오시멘 영입을 추진했던 구단 중 하나다. 첼시는 마감 시한 직전 오시멘 영입을 시도했지만 연봉에서 이견을 보여 협상이 결렬됐다.
나폴리 1군에서 제외된 오시멘은 마지막 순간 극적으로 갈라타사라이 이적을 확정 지었다.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한 그는 2경기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 차례 거절당했지만 첼시는 오시멘을 포기하지 않았다. ‘팀토크’에 의하면 첼시는 오시멘 측과 접촉해 내년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첼시는 2025년 여름 오시멘과의 계약을 노리고 있지만 1월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변수는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이다. 바로 유벤투스다. ‘팀토크’에 따르면 유벤투스도 오시멘에 대한 정보를 나폴리에 문의했다. 티아고 모타 유벤투스 감독은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만족하고 있지 않다고 알려졌다.
사진= 433/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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