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 빠지는 불안한 제구, 앤더슨 2이닝 6실점 결국 조기 강판…개인 최소 이닝 불명예 [인천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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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앤더슨이 불안한 제구를 보이며 결국 강판됐다.
SSG 앤더슨은 2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KBO리그 LG트윈스와 홈 경기 선발 등판해 2이닝 5안타 1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전적 68승 69패 2무 승률 0.496으로 6위로 내려앉은 SSG는 5위 KT 위즈를 다시 승차 없이 추격해야하는 상황에서 믿었던 앤더슨이 무너지면서 상황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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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박연준 기자) 믿었던 앤더슨이 불안한 제구를 보이며 결국 강판됐다.
SSG 앤더슨은 2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KBO리그 LG트윈스와 홈 경기 선발 등판해 2이닝 5안타 1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6개. 특히 2이닝 투구는 앤더슨이 KBO리그 입성 후 던진 최소 이닝이다.
이날 SSG는 최지훈(지명타자)-정준재(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박성한(2루수)-고명준(1루수)-정현승(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드루 앤더슨.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임찬규.
1회초 앤더슨은 흔들린 제구와 수비 실책 탓에 실점을 내줬다. 선두 홍창기 볼넷, 신민재 내야 안타에 이어 오스틴 볼넷 내보내며 만루에 몰린 앤더슨은 후속 문보경을 1루수 땅볼 처리한 뒤 문성주 역시 유격수 땅볼 솎아냈으나, 타구를 처리하던 SSG 유격수 박성한이 송구 실책을 범해 공이 뒤로 빠졌다. 그 사이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내준 앤더슨이다.
앤더슨은 2회초에도 박동원에 솔로포, 오스틴 적시타에 이어 오지환에게도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크게 흔들렸고, 3회초 투구를 앞두고 결국 교체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전적 68승 69패 2무 승률 0.496으로 6위로 내려앉은 SSG는 5위 KT 위즈를 다시 승차 없이 추격해야하는 상황에서 믿었던 앤더슨이 무너지면서 상황이 어려워졌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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