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일본 힙합 페스티벌 ‘THE HOPE’ 압도한 시크릿 게스트 출연
걸그룹 XG(엑스지) 주린, 하비, 마야, 코코나가 일본 최대 힙합 페스티벌 ‘THE HOPE’를 찾았다.
XG 멤버 주린, 하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2일 일본 최대 힙합 페스티벌 ‘THE HOPE’(더 호프)의 에이위치(Awich)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시크릿 게스트로 등장한 주린, 하비, 마야, 코코나는 에이위치(Awich)와 함께 최근 발매한 ‘WOKE UP REMIXX (PROD BY JAKOPS)’ 퍼포먼스를 함께 공연하며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WOKE UP REMIXX (PROD BY JAKOPS)’는 XG의 올랩송 ‘WOKE UP’(워크 업)의 리믹스 버전으로, XG의 소속사 XGALX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재이콥스(JAKOPS, SIMON JUNHO PARK)가 새롭게 기획하고 프로듀스한 작품이다.
미국 태생 한일 혼혈인 XG의 총괄 프로듀서 JAKOPS(SIMON JUNHO PARK)는 ‘WOKE UP REMIXX’에 다른 그룹에서는 유례가 없는 XG만의 컬처를 반영했다. ‘WOKE UP REMIXX’ 피처링으로는 래퍼 제이팍(Jay Park), 도끼(Dok2), 팔로알토(Paloalto)를 비롯해 일본 래퍼 엠플로 버벌(m-flo VERBAL), 오즈월드(OZworld), 아클로(AKLO), 아위치(Awich), 탁(Tak)까지 한국과 일본의 힙합을 대표하는 8명의 래퍼가 참여하며 발매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랩 콘텐츠 ‘XG TAPE’로 J.I.D(제이아이디)와 Kelly Rowland(켈리 롤랜드), Bebe Rexha(비비 렉사), kehlani(켈라니)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샤라웃을 받기도 했던 XG는 현재 첫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 공연으로 약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XG는 10월 4일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시작으로 총 8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북미 공연, 11월 18일 영국 맨체스터를 포함한 총 7개 도시에서 UK&유럽 지역 공연을 펼친다. 향후 2025년에는 일본 4개 도시 추가 공연을 개최하며 8회의 공연을 추가로 펼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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