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티몬·위메프 모회사 '큐텐' 결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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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인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의 판매 활동이 중단됐습니다.
싱가포르 통화청은 어제(23일)자로 큐텐에 결제 서비스 중단을 명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또, 정산 지연과 관련해 큐텐이 일부는 해결했지만 처리되지 않은 것도 있다며 결제 서비스를 계속 허용하면 더 많은 판매자가 미정산과 손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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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인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의 판매 활동이 중단됐습니다.
싱가포르 통화청은 어제(23일)자로 큐텐에 결제 서비스 중단을 명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통화청은 큐텐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이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소비자가 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산 지연과 관련해 큐텐이 일부는 해결했지만 처리되지 않은 것도 있다며 결제 서비스를 계속 허용하면 더 많은 판매자가 미정산과 손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싱가포르 당국에는 지난 4월부터 큐텐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정산 지연 관련 민원이 여러 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직원 80%를 정리해고한 것으로 알려진 큐텐은 이번 판매 중단 조치로 사실상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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