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 사기'로 905억 가로챈 대표 등 구속

사진부공용 2024. 9. 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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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에 갤러리를 차려놓고 미술품 투자자들로부터 '아트테크'를 할 수 있다며 총 905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갤러리 대표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갤러리 업체 회장 정모 씨 등 3명을 지난달 29일 구속 송치하고, 영업 매니저 등 11명을 지난 13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들이 갤러리 내부에 사기에 이용한 미술품을 보관해 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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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 청담동에 갤러리를 차려놓고 미술품 투자자들로부터 '아트테크'를 할 수 있다며 총 905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갤러리 대표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갤러리 업체 회장 정모 씨 등 3명을 지난달 29일 구속 송치하고, 영업 매니저 등 11명을 지난 13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이들이 갤러리 내부에 사기에 이용한 미술품을 보관해 둔 모습. 2024.9.24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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