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미미로즈, 신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 벅찬 무대

SBS M, SBS FiL ‘더쇼’ 방송 캡처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벅찬 무대를 선사했다.

미미로즈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 무대를 꾸몄다.

미미로즈는 청순함이 물씬 풍기는 화이트 스타일링을 장착, 휘날리는 꽃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안무와 미소를 표현한 직관적인 안무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미로즈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일곱 멤버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 구성, 에너지 넘치는 무드로 긍정 포텐을 터뜨렸다. 희망적인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미미로즈의 7인 7색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미미로즈의 신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는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팝 기반 댄스곡으로, 시인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의 한 구절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를 인용한 시적인 가사가 공감대를 자극한다.

미미로즈는 ‘뮤직뱅크’와 ‘더쇼’에 이어 각종 음악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컴백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