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원광대 의대 등록률 3%대
한주연 2024. 9. 24. 19:20
[KBS 전주]의대 증원으로 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대와 원광대 의대 2학기 등록률이 3퍼센트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기준, 전북대 의대 재학생 7백65명 가운데 24명, 3.2퍼센트만 등록금을 납부했고 이 가운데 실제 수업을 듣는 학생은 13명뿐입니다.
원광대 의대 역시 재학생 5백40명 가운데 20명, 3.5퍼센트만 등록을 마쳤습니다.
대규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대학 측이 등록금 납부 기한 연장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영업사원이 마취에 봉합까지…시킨 의사들은 ‘자격정지 2~3개월’
- 증시 이끌 100대 종목 발표…국장 떠난 ‘투심’ 붙잡을까?
- ‘배추 한포기 2만원’에 농식품부 설명은? [이런뉴스]
- [뉴스의 2면] 항공사가 한 부부 승객의 탑승을 금지시킨 이유는?
- ‘금배추’의 비극…배추 절도 시비 끝에 60대 농장주 숨져 [이런뉴스]
- 홍명보 “특혜 없었다”·정몽규 “하자 없다” 질타 쏟아져 [이런뉴스]
- “도와드릴게요” 필담으로 보이스 피싱 막아 [현장영상]
- 자면서 걷다 실종된 10살 소녀…열감지 드론이 찾아내 [현장영상]
- [영상] ‘2루 충돌’ 황성빈…‘주루 방해’ 비디오판독 신청했다면 결과는?
- “‘체코 원전 덤핑’ 근거 없는 낭설…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