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새 역사 쓴 오타니 주간 MVP

백창훈 기자 2024. 9. 24.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의 역사를 새로 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번째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주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MLB 사무국은 23일(현지시간) 오타니를 9월 세 번째 주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타니가 MLB 주간 MVP에 오른 건 이번이 10번째다.

그는 LA 에인절스 시절 7차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다저스로 이적한 올해에 3번째 주간 MVP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런 2개 추가땐 55-55클럽

야구의 역사를 새로 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번째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주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MLB 사무국은 23일(현지시간) 오타니를 9월 세 번째 주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견의 여지가 없는 결과였다. 오타니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7경기에서 타율 0.500(32타수 16안타) 6홈런 7도루 17타점의 엄청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 19일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선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의 경이로운 성적을 쓰며 MLB 최초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오타니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23일 현재 타율 0.301, 53홈런, 123타점, 55도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남은 6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더 치면 55홈런-55도루 기록까지 세울 수 있다. 오타니가 MLB 주간 MVP에 오른 건 이번이 10번째다. 그는 LA 에인절스 시절 7차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다저스로 이적한 올해에 3번째 주간 MVP로 선정됐다. 아메리칸리그 MVP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받았다. 그는 6경기에서 타율 0.433,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