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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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젊은 세대의 문제의식을 간부 직원들이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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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새로고침! 한수원'은 CEO를 중심으로 새(New), 로(Rule), 고(Go), 침(Cheer)의 4개 워킹그룹으로 구성했다.
지난 6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6명의 직원들이 약 3개월 간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CEO와 약속하는 '청렴 행동 약속 가이드라인'과 직원 설문을 통해 선정한 청렴 슬로건(청렴할 결심, 빛나는 한수원)을 공표했다.
또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사규 속 부패 취약 조항을 살펴보고, 한수원 최초로 개발한 청렴 캐릭터 '청풍이'와 청렴 이모티콘, 생성용 AI를 활용한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선보이며 직원들이 청렴과 더 친숙해지고, 청렴의 의지를 다지도록 했다.
한수원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2024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하면서 청렴웹툰, 숏폼, 골든벨, 말풍선 이벤트를 진행하고, 청렴문화 전시회를 열어 직원 청렴 관심도 제고를 위한 청렴문화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젊은 세대의 문제의식을 간부 직원들이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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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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