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터뷰] 홈 마지막 경기→유종의 미 거둘까...김현석 감독 "이기고 마이크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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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감독은 홈 마지막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경기를 앞두고 김현석 감독은 "오늘이 홈 마지막 경기다. 유럽이든 우리나라든 홈에서 성적이 좋아야 한다. 그래야 홈 팬들한테 응원도 받을 수 있다. 경기 끝나고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데 이기고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현석 감독은 "그래도 원정이 멀지 않아서 다행이다. 피로가 덜 할 것 같다. 오늘 홈 마지막 경기니까 잘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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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가동민 기자(아산)] 김현석 감독은 홈 마지막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충남아산FC는 24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승점 45점(12승 9무 8패)으로 3위, 천안은 승점 36점(9승 9무 11패)으로 9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충남아산은 주닝요, 데니손, 김승호, 김종석, 최치원, 황기욱, 강준혁, 김주성, 최희원, 이은범, 신송훈이 선발로 나온다. 유동규, 호세, 강민규, 박세직, 장준영, 박종민, 박한근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경기를 앞두고 김현석 감독은 "오늘이 홈 마지막 경기다. 유럽이든 우리나라든 홈에서 성적이 좋아야 한다. 그래야 홈 팬들한테 응원도 받을 수 있다. 경기 끝나고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데 이기고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있다"라고 전했다.
충남아산은 이번 경기 이후 원정 6연전에 돌입한다. 이에 김현석 감독은 "그래도 원정이 멀지 않아서 다행이다. 피로가 덜 할 것 같다. 오늘 홈 마지막 경기니까 잘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데니손이 최전방으로 나온다. 김현석 감독은 "데니손은 인성적으로 잘 돼 있다. 본인이 한국 축구에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템포나 기술이 좋다. 데니손과 훈련하면서 윙어보다 안쪽에 위치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라며 데니손을 평가했다.
지난 경기 교체로 나와 아쉬운 모습을 보인 호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석 감독은 "기회를 양보하지 않은 건 공격수로서 긍정적으로 본다. 그런 상황에서 어느 정도 욕심이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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