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단지 투자환경 개선 설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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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민간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보문관광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민간투자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업체들의 목소리를 반영,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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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보문단지 내 114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주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문단지 재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1975년 국내 1호 관광단지로 지정된 보문관광단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 및 그 이후 지속적인 관광단지 발전을 위해선 민간투자 환경 개선이 필수적인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공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업체들이 직면한 문제와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투자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보문관광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민간투자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업체들의 목소리를 반영,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APEC 경주 개최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보문관광단지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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