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작성자 7일째 추적...야탑역 일대 순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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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성남시 지하철 야탑역 일대에서 칼부림을 예고한 용의자를 7일째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오후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에 '23일 오후 6시에 야탑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쫓고 있습니다.
흉기 난동 예고 당일, 범행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번 주까지 인력을 배치해 일대 순찰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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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성남시 지하철 야탑역 일대에서 칼부림을 예고한 용의자를 7일째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오후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에 '23일 오후 6시에 야탑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성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뒤 각종 자료를 통해 수사범위를 좁혀가고 있는데, 게시자를 특정하지 못하며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용의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모님도 자신을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한다는 취지의 글과 함께 분당에 있는 한 병원의 지도 사진을 올렸습니다.
흉기 난동 예고 당일, 범행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번 주까지 인력을 배치해 일대 순찰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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