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리센느, 몽환미의 의인화···영화 속 한 장면 같은 ‘Pinball’ 무대

손봉석 기자 2024. 9. 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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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POP’ 캡처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더쇼’에서 몽환적인 향기를 퍼뜨렸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미니 1집의 더블 타이틀곡 ‘Pinball’(핀볼) 무대를 꾸몄다.

‘더쇼’에서 리센느는 부드러우면서도 귀에 착 감기는 ‘Pinball’로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리센느 멤버들은 수줍은 짝사랑을 노래하는 ‘Pinball’과 어울리는 맑은 음색을 들려주며 팬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리센느는 유연한 춤선을 보여주며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동시에, 사뿐 사뿐 가벼운 동작을 매끄럽게 소화해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여기에 리센느는 볼을 튕기는 듯한 안무로 따라하고 싶어지는 중독성까지 안기며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리센느는 미니 1집 ‘SCENEDROME’(씬드롬)의 ‘Pinball’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더블 타이틀곡 활동에 들어섰다. 리센느가 ‘LOVE ATTACK’(러브어택)을 뒤잇는 ‘Pinball’로 돌아오면서 ‘몽환미의 의인화’와 같은 비주얼과 보이스에 팬들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센느는 더블 타이틀곡 ‘Pinball’로 활동 중이며, 여러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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