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세계정상 도전” 韓당구대표팀 세계3쿠션선수권 출국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4. 9. 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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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구(3쿠션) 대표팀이 25일 베트남 빈투안에서 개막하는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제75회 세계3쿠션선수권에서는 베트남이 바오프엉빈이 자국 선수 쩐꾸엣치옌을 꺾고 우승했고, 조명우가 공동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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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공항 통해 베트남으로
25~29일 세계3쿠션선수권
25일 베트남 빈투안에서 개막하는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에 출전하는 한국당구대표팀이 23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행직 허정한 조명우 서창훈 김준태 이장희 감독. (사진=대한당구연맹)
“10년만의 세계정상을 노린다”

한국당구(3쿠션) 대표팀이 25일 베트남 빈투안에서 개막하는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팀은 세계랭킹 4위(7월13일 기준) 김준태(경북체육회) 조명우(5위,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엔티) 허정한(11위, 경남) 김행직(12위, 전남) 서창훈(34위, 시흥시체육회) 5명이며 감독은 이장희 대한당구연맹 경쟁력강화위원장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14년 최성원 이후 10년만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제75회 세계3쿠션선수권에서는 베트남이 바오프엉빈이 자국 선수 쩐꾸엣치옌을 꺾고 우승했고, 조명우가 공동3위에 올랐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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