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함부르크항·울산항,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 체결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24. 9. 24.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울산항만공사(UPA)와 함께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항만이 △친환경 연료 사용 확대 △벙커링 기술 표준화 △탄소 배출 저감 제도 개선 △친환경 선박 운항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울산항은 풍부한 저유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며,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박을 위한 주요 연료 공급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글로벌 항만 간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울산항만공사(UPA)와 함께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를 체결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울산항만공사(UPA)와 함께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항만이 △친환경 연료 사용 확대 △벙커링 기술 표준화 △탄소 배출 저감 제도 개선 △친환경 선박 운항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부산항과 함부르크항은 2010년 자매항 협정을 체결한 이래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항만 표준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은 풍부한 저유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며,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박을 위한 주요 연료 공급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이 글로벌 녹색 항만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