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만 유튜버 윤루카스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응원 “확대해석일 뿐”

박수인 2024. 9. 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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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만 유튜버 윤루카스가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를 공개 응원했다.

윤루카스는 최근 개인 채널에 '곽튜브 힘내요'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곽튜브 논란 관련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을 짚었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이나은과 촬영한 영상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두 차례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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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루카스 영상 캡처, 뉴스엔 DB(곽튜브)

[뉴스엔 박수인 기자]

46.8만 유튜버 윤루카스가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를 공개 응원했다.

윤루카스는 최근 개인 채널에 '곽튜브 힘내요'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곽튜브 논란 관련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을 짚었다.

윤루카스는 "곽튜브가 과거에 학폭(학교폭력) 당한 적 있어서 이나은 학폭 기사를 보고 이나은을 차단했는데 근데 알고 보니 학폭이 허위사실이라는 기사를 보고 차단 풀었다 대충 이런 내용이다. 근데 욕을 먹는 걸 넘어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진짜 구독자 빠질 각오하고 솔직하게 말하겠다. (이나은이) 학폭이 아닌 건 맞지 않나. 허위사실 퍼뜨린 사람이 사과해서 고소 취하까지 해줬지 않나. 에이프릴 왕따 사건 있지 않았냐고 할 수 있는데 곽튜브는 에이프릴 왕따 사건이 아니라 학폭 기사 봤는데 아니었네 이거였지 않나. 물론 곽튜브가 에이프릴 왕따 사건을 알고도 그런 것이지 않나 하실 수도 있는데 그 논리대로라면 진짜 몰랐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백번 양보해서 알았을 확률이 80%, 모를 확률이 20%라고 쳐보자. 그래도 혹시라도 몰랐던 거면 어쩔거냐. 이미 인생이 X되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곽튜브한테 '네가 뭔데 이나은을 용서하냐'는데 곽튜브가 언제 이나은을 용서했나. 그냥 확대해석이지 않나. 물론 곽튜브님 팬들이 충언으로 '왕따사건 때문에 말 많은 이나은을 출연시켜야 했냐' 이런 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본다. 근데 '학폭 허위기사 보고 오해했다'는 말 했다고 나락보내는 건 진짜 아닌 거 같다. 외국 유튜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이나은과 촬영한 영상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두 차례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행사 취소, MBN '전현무계획2' 촬영 불참 등 후폭풍을 겪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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