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집중 난타에도…정몽규 "감독 선임 특혜 없어"
백길현 2024. 9. 24. 18:39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체육계 현안질의가 열린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감독은, 감독 선임 과정에서 특혜는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문체위 위원들은 정해성 위원장이 사임하고 이임생 기술이사가 감독 선임 작업을 이어받는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며 집중난타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나를 1순위로 올려놔 감독직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특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몽규 회장은 협회장 4연임 도전 여부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혀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