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초청 특별 강연

이다온 기자 2024. 9. 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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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초청으로 24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협회 회원 50여 명에게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경제, 교통, 문화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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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초청으로 24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협회 회원 50여 명에게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경제, 교통, 문화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의 대표 성과와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육성,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내용 등을 소개하며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설명했다.

또 기획디자인, 대전 SAT 프로젝트, 신교통수단(무궤도 트램) 시범 도입 등 대전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소개하며 여성경제인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가는 여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3달 연속 17개 광역시도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1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3 지식재산 최우수기관 선정 등 긍지 높은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전 여성경제인과 지속해서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여성창업 지원사업과 여성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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