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달리던 통근버스 불…15명 대피·차량정체

최원정 2024. 9. 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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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 31분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5명이 대피했다.

화재로 인해 사고 지점 인근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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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통근버스 화재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24일 오후 5시 31분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5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92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약 20분 만인 오후 5시 4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해 사고 지점 인근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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