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대청도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 어선 4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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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4일) 새벽 4시쯤 인천 옹진군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국적 어선 4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대상으로 배를 멈추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불법조업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가을 성어기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외국 어선의 우리 해역 불법 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 등과 함께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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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4일) 새벽 4시쯤 인천 옹진군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국적 어선 4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포된 어선은 430톤급 2척과 120톤급 2척으로 선장과 선원 등 6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어선에서는 다량의 까나리 등 어획물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대상으로 배를 멈추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불법조업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선 한 척당 3억 원의 담보금을 부과하고 납부하지 않으면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가을 성어기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외국 어선의 우리 해역 불법 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 등과 함께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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