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와 알타리' 유영 웹툰작가 사망…향년 4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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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그린 유영(본명 이유영) 작가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유 작가의 '열무와 알타리'는 10살짜리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기를 그렸다.
두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 진학까지의 과정을 묘사했다.
유족 측은 "그동안 '열무와 알타리'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독자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주인공인 '열무와 알타리' 율이와 권이는 아빠와 함께 엄마를 지키고 있다. 갑자기 너무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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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그린 유영(본명 이유영) 작가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24일 유 작가의 개인 채널에 따르면 유 작가는 잠을 자던 중 심정지로 숨을 거뒀다. 특히 작가가 재충전을 위해 휴재를 공지한 지 약 열흘 만에 전해진 비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유 작가의 '열무와 알타리'는 10살짜리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기를 그렸다. 두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 진학까지의 과정을 묘사했다.
유족 측은 "그동안 '열무와 알타리'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독자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주인공인 '열무와 알타리' 율이와 권이는 아빠와 함께 엄마를 지키고 있다. 갑자기 너무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빈소는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5일 정오에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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