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굴려주세요" 손석구, '군 입대' 후배 김동휘 응원

김나연 기자 2024. 9. 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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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후배 김동휘를 응원했다.

손석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휘야 군대 잘 다녀와. 이러면 시간 잘 간다더라 하는 거짓말들 믿지 말고 긴 시간 그저 진득하고 클래식하게 숙성해서 나와라"라며 "휴가 나오면 보자"라고 김동휘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휘는 연천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1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손석구와 김동휘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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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스타뉴스, 손석구 인스타그램
배우 손석구가 후배 김동휘를 응원했다.

손석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휘야 군대 잘 다녀와. 이러면 시간 잘 간다더라 하는 거짓말들 믿지 말고 긴 시간 그저 진득하고 클래식하게 숙성해서 나와라"라며 "휴가 나오면 보자"라고 김동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대한민국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합니다. 우리 동휘 잘 굴러주세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1995년생인 김동휘는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김동휘는 연천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1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손석구와 김동휘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댓글부대'는 대기업 비리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 6월 단편 영화 '밤낚시'로 관객들과 만났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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