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가맹법 위반 의혹 백종원 '더본코리아' 조사

류영욱 기자(ryu.youngwook@mk.co.kr) 2024. 9. 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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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볼카츠 등 각종 음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인 더본코리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 조사에 나섰다.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매출과 수익률 등을 과장해 알렸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더본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는 더본코리아 가맹본부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매출과 수익률을 구두로 설명했는지, 설명이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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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볼카츠 등 각종 음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인 더본코리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 조사에 나섰다.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매출과 수익률 등을 과장해 알렸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더본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현장 조사는 25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더본코리아 가맹본부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매출과 수익률을 구두로 설명했는지, 설명이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가맹사업법에선 가맹본부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거나 부풀려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이와 관련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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