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열무와 알타리' 유영 작가 사망…"잠자던 중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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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 육아기를 다룬 웹툰 '열무와 알타리' 유영(본명 이유영)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24일 유영 작가의 SNS 계정에 "'열무와 알타리' 연재 작가 이유영 작가님이 주무시는 중에 심정지로 하늘나라에 가셨다"는 부고가 올라왔다.
유영 작가는 카카오웹툰에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 이야기를 그린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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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 육아기를 다룬 웹툰 '열무와 알타리' 유영(본명 이유영)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24일 유영 작가의 SNS 계정에 "'열무와 알타리' 연재 작가 이유영 작가님이 주무시는 중에 심정지로 하늘나라에 가셨다"는 부고가 올라왔다. 향년 41세.
유족 측은 "현재 주인공인 열무와 알타리, 율이와 권이는 아빠와 함께 엄마를 지키고 있다"며 "갑자기 너무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빈소는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후 12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대전추모공원이다.
유영 작가는 카카오웹툰에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 이야기를 그린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해 왔다.
고인은 지난 12일 244화를 올리면서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초 새해 인사와 함께 돌아오겠다고 공지했으나 12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누리꾼들은 "열무랑 알타리랑 그 둘을 혼자 돌봐야하는 아빠까지 남겨진 가족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하늘도 너무하시네요. 아가들은 어쩌라고" "하늘도 무심하게 왜 하필 작가님일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고인의 명복을 빌고 남은 가족들을 위로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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