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열무와 알타리' 유영 작가 별세 "잠자던 중 심정지"

정혜원 기자 2024. 9. 24.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 작가 유영(이유영)이 세상을 떠났다.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부터 5년 동안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에서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한 유영 작가가 9월 23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SNS에는 "유영 작가님이 주무시는 중에 심정지로 하늘나라에 가셨다"라며 "그동안 '열무와 알타리'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열무와 알타리'의 주인공인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엄마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유영 작가.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웹툰 작가 유영(이유영)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부터 5년 동안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에서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한 유영 작가가 9월 23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영 작가가 재충전을 위해 휴재를 공지한 지 약 10일 만이다.

이어 "'열무와 알타리'를 사랑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유영 작가의 SNS에도 부고 글이 게재됐다. SNS에는 "유영 작가님이 주무시는 중에 심정지로 하늘나라에 가셨다"라며 "그동안 '열무와 알타리'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열무와 알타리'의 주인공인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엄마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열무와 알타리'는 10살짜리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기로, 두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과 진학 과정까지 모두 묘사해 공감을 안겨 인기를 끌었다.

빈소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낮 12시 진행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