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츠 과장 광고 의혹'..공정위, 더본코리아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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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에게 매출을 허위로 과장해 설명했다는 의혹을 받는 더본코리아 본사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더본코리아 가맹본부 영업사원이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매출과 수익률을 구두로 설명했는지, 해당 설명 내용이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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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에게 매출을 허위로 과장해 설명했다는 의혹을 받는 더본코리아 본사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더본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허위 과장 광고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25일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더본코리아 가맹본부 영업사원이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매출과 수익률을 구두로 설명했는지, 해당 설명 내용이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앞서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은 영업사원이 구두로 밝힌 매출과 수익률이 과장됐다며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 위반 등으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가 사실과 다르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실을 부풀려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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