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문화예술창작 '꿈틀로' 입주 작가 뽑는다

송종욱 기자 2024. 9. 24.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문화재단이 올해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입주할 작가를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꿈틀로 내 창작 활동, 입주 작가와 협업이 가능한 작가면 지원할 수 있다.

꿈틀로 입주 작가 네트워킹, 각종 교류 프로그램 참여, 아트 상품 플랫폼 '꿈틀상회' 운영 등의 혜택을 준다.

1·2차 서류·프리젠테이션 발표, 인터뷰를 거쳐 다음 달 중 입주 작가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치·조소·공예 등 예술 장르 3명, 10월10일까지 모집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문화재단이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신규 입주할 설치·조소·공예 분야 활동 작가 3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5기 입주 작가 모집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문화재단이 올해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입주할 작가를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설치·조소·공예의 예술 장르로 모집 인원은 총 3명이다.

꿈틀로 내 창작 활동, 입주 작가와 협업이 가능한 작가면 지원할 수 있다.

국내 다른 레지던시(입주 창작 공간) 중복 참여자와 개인 전용 작업실 소유자는 신청을 제한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월 최대 35만원의 작업실 임대료를 지원한다.

꿈틀로 입주 작가 네트워킹, 각종 교류 프로그램 참여, 아트 상품 플랫폼 '꿈틀상회' 운영 등의 혜택을 준다.

모집 서류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하며, 다음 달 10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1·2차 서류·프리젠테이션 발표, 인터뷰를 거쳐 다음 달 중 입주 작가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작 활동 수행 계획, 예술가 역량, 지역 사회 기여, 경력 등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화공간운영팀 (054)289-79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는 현재까지 27개의 예술가 작업실을 운영하며 청포도다방, 문화공판장, 스페이스298, 꿈틀상회 등 다양한 문화 공간과 원도심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꿈틀로는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