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지금처럼 꾸준히 그리고 더 높게 날아오르자 [쇼케이스]

2024. 9. 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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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CT 위시 (제공: SM 엔터테인먼트)

NCT WISH (엔시티 위시)가 오늘(24일) 18시, 데뷔 후 첫 미니 앨범 ‘Steady’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이번 앨범은 ‘Steady’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기적 같은 모든 순간을 영원히 이어가겠다는 소중한 진심을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타이틀 곡 ‘Steady’를 포함해 ‘Dunk Shot’,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On & On (점점 더 더)’, ‘Supercute’, ‘Skate’, ‘Hands Up’ 한국어 버전 등 총 7곡으로 구성, 한층 업그레이드된 NCT 위시만의 ‘청량&네오’ 색깔을 확실히 보여준다.

또한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80만 장(9월 23일 기준)을 기록,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Songbird’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선주문량 63만 장을 넘어선 수치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데뷔 후 꾸준히 계단식 성장을 이뤄가며 ‘올해의 신인’ 수식어를 갖기에 충분하다.

첫 미니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귀여운 설렘을 가득 머금은 답변으로 ‘엄마 미소’ 짓게 만든 NCT 위시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 및 컴백 소감 

재희: ‘Steady’ 열심히 준비했다. 잘 부탁드린다. 

사쿠야: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하게 돼 긴장도 되지만, 예쁘게 봐달라. 

# 앨범 소개 

재희: 타이틀곡 ‘Steady’는 물론 수록곡으로 다양한 장르에 많이 도전했다. ‘지속하다’는 뜻의 ‘Steady’가 제목인 만큼, 기적 같은 순간을 지속하겠다는 이야기다. 

사진: NCT 위시 (제공: SM 엔터테인먼트)

# 질의응답 

Q. 선주문량을 80만 장 돌파했다.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동력은 

재희: 우선 옆에서 항상 우리를 도와주시는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뭉쳐서 활동하는 멤버들, 가장 원동력이 되는 건 아무래도 시즈니(팬덤명)분들이 아닐까 싶다. 다음에는 더 성장해서 100만 장을 넘고 싶다. 

사쿠야: 그리고 ‘Steady’ 활동 열심히 해서, 모든 음악 방송 1위를 하고 싶다. 

시온: 사실 이렇게 선주문량이 높을 줄 몰라 실감이 안 난다. 그만큼 전보다 많은 분들이 우릴 좋아해 주시는 거 같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NCT 위시되겠다. 

Q. NCT 위시가 ‘젠지(Gen Z)’의 아이콘인 이유 

사쿠야: 우리가 숏폼을 되게 좋아한다. 찍는 걸 굉장히 진심으로 즐기며 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모습과 미소가 절로 나오는 것 때문인 것 같다. 

시온: 나이 또래의 매력이 숏폼에 잘 녹아드는 것 같다. 

Q. 시온이 최근 기아 타이거즈 시구자로 선정됐지만, 우천 때문에 시구를 못했다. 아쉬움이 컸을 것 같다 

시온: 사실 시구도 시구인데, 사실 내가 모태 기아 타이거즈 팬이기도 하다. 경기도 못 보게 돼 아쉬움이 정말 컸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분들도 보고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Q. 이번에도 프로듀싱을 맡은 보아가 많은 조언을 해줬을 텐데 기억에 남는 조언은 

료: 이번에도 퍼포먼스와 편곡 등 다양한 방면으로 프로듀싱을 해주셨다. 보아 프로듀서님 덕분에 이 앨범이 잘 완성된 것 같다. 그리고 데모에 랩 파트가 없었는데 랩을 맡은 멤버들이 있으니까 랩 파트도 새로 만들고 다양한 부분으로 많이 도움을 주셨다. 

시온: 평소에 문자나 연락으로 응원을 많이 해주시기도 한다. 녹음 관련 피드백도 해주신다. 추석 때 멤버들과 숙소에서 쉴 때 연락드렸는데, 이번 연휴 잘 쉬고 충전해서 활동 잘하자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 

사진: NCT 위시 (제공: SM 엔터테인먼트)

Q. 데뷔 이후 전국 투어와 ‘Songbird’ 활동 등 끊임없이 달려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과 앞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순간은 

재희: 한국 첫 음방을 시작할 때가 정말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전국 투어를 하면서 고향에서 공연하게 됐는데 그게 너무 뜻깊었다. 그리고 11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는데, 시즈니 분들과 또 새로운 추억 만들고 싶다. 

리쿠: 전국투어 때 시즈니 분들, 그리고 우리 멤버끼리 더 돈독하게 친해진 거 같아 너무 기억에 남는다. 

Q. 청량 콘셉트로 큰 사랑받았는데 이번에도 청량 콘셉트다. 기대하는 반응 

시온: ‘2024 최고의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웃음). 

Q.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데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는 

시온: 11월부터 아시아 투어 시작이다. 아시아 다양한 국가에 얼른 가서 공연하고 싶다. 

료: 스타디움이나 돔 같이 큰 대형 공연장 무대에 서면 재밌을 거 같다. 

사쿠야: 우리가 아시아 투어 때 한국-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도 가니까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싶다(웃음).

사진: NCT 위시 (제공: SM 엔터테인먼트)

Q. 데뷔 당시 올해 목표가 신인상 수상이었는데, 신인상을 이미 수상했다. 목표를 빨리 이룬 소감 

사쿠야: 정말 감사하게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모두 시즈니 분들 덕분이라 생각하고,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 

리쿠: 큰 사랑받고 있는 게 너무 행복하고 나도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Q. 앞으로의 각오 

시온: 많은 팬분들이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러, 에너지를 쓰면서 공연장에 오는데 더욱더 큰 에너지로 보답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Q.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 

료: 이제 무대에 설 때 긴장이 덜 된다. 그래서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된 느낌이다. 

유우시: 료가 얘기한 것처럼 무대를 즐기는 여유도 생기고, 개인적으로 랩-노래-춤 모두 성장한 느낌이 있다. 

네오함과 청량함이 섞여 달팽이관에 기분 좋은 선율을 선사하는 NCT 위시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teady’는 지금 바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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