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51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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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회의 제310회 임시회가 오는 10월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4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고창군 풋살장 조성사업' 현장 등 13개 주요사업증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점을 찾아 논의하는 등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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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환 의원 "실효성 있는 쌀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310회 임시회가 오는 10월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4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고창군 풋살장 조성사업’ 현장 등 13개 주요사업증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점을 찾아 논의하는 등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또 운영위원회 소관 ▲고창군의회 의원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선덕 의원) 등 2건과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박성만 의원) 등 31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임종훈 의원) 등 13건 등 46건과 본회의 결의안 등 5건까지 총 5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조민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각종 안건 심사와 더불어 우리 군의 주요 사업장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일정이 포함된 회기"라며 "군의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지를 직접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세심한 관찰과 논의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함께 도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종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장성~신정읍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임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공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창군의회와 군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오세환 의원이 발의한 '쌀값 폭락에 따른 실효성 있는 쌀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도 채택돼 정부 관계부처 등에 발송됐다.
오 의원은 건의문에서 "농자재 가격 상승 및 고질적인 노동력 부족 문제,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등 생산비는 급등하는 반면 쌀 소비량은 감소해 쌀 생산 농가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시급한 상황"이라며 "쌀값의 하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쌀 가격 안정 대책 마련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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