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우아한 어깨선 드러내며 "출동"
동안 비결 공개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어깨선을 살짝 드러내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동"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쪽 어깨를 드러낸 원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검은 머리와 화이트 원피스는 송혜교의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최근 송혜교는 유튜브 '엘르 코리아' 채널에서 외모 관리법을 공개한 바 있다. 먼저 '뱀파이어설'에 대해 들어봤다며 "워낙 이런 촬영들을 하면 예쁘게 꾸며주시고 좋은 조명들도 있고 하니까"라며 겸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관리도 열심히 한다.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자연스럽지만, 얼굴이 보여지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제가 관리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은 더디게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리 요소로 세안을 꼽은 송혜교는 "메이크업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우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너무 피곤해서 가끔 메이크업도 못 지우고 쇼파에서 잠들 때가 있는데 확실히 그 다음날 피부가 안 좋아지더라"며 "모든 여성 분들이 하는 정도의 클렌징을 하는 것 같다. 최대한 비누기 없어질 때까지 깨끗하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준비 중이다. 10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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