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직무 채용박람회 1100명 참석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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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4일 수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직무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0명의 졸업한 동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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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4일 수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직무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0명의 졸업한 동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경기대 친화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캠퍼스로 방문해 채용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다. 장기화된 구직난에 약 1100명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등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학 측은 이번 행사에서 재학생에게 조기 취업 목표 설정이 가능하게 연결해주고, 구직 중인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이해도 향상과 올바른 경력설계로 성공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5개의 청년고용 유관기관에서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진로·취업컨설팅, 퍼스널컬러, 취업사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혜정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연간 23억원의 국고 지원 진로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고유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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