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정몽규 등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다음달 국정감사 증인으로 정몽규 축구협회장 등을 채택했다.
문체위는 문체부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유튜브 가짜뉴스 방치 및 저작권 문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협회 운영, 국가대표 선발, 후원용품 페이백, 선수관리 등 관련) 등을 채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정금민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다음달 국정감사 증인으로 정몽규 축구협회장 등을 채택했다. 축구협회 운영 난맥상 및 회장 4연임 시도 관련이다. 정 회장은 24일 문체위 현안 질의에 이어 또다시 국회에 출석해야하는 처지가 됐다.
문체위는 24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및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문체위는 다음달 7일 문화체육관광부, 같은달 10일 국가유산청 등 8개 기관, 같은달 15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11개 기관, 같은달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5개 기관, 같은달 22일 대한체육회 등 6개 기관, 같은달 24일 종합감사 등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문체위는 24일 현재 일반 증인 31명과 참고인 29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다. 문체위는 문체부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유튜브 가짜뉴스 방치 및 저작권 문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협회 운영, 국가대표 선발, 후원용품 페이백, 선수관리 등 관련) 등을 채택했다.
국가유산청 국정감사 참고인으로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석좌교수가 일본 사도광산 및 한일 문화 교류와 관련해 출석을 요구 받았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김건희 여사 관련 유튜브 영상 삭제 및 채널 폐쇄 추진과 관련해 최지우 전 대통령 비서실 홍보수석실 행정관과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 김규섭 건진사이다 유튜브채널 대표 등이 증인 및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는 정몽규 회장 이외 김병철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 위원장(체육회 운영 및 스포츠 공정위 운영 관련),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 등에 대해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happy726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