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주차난 해소" 안산시, 300면 주차타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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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의 공영주자장 부지 위에 300면 규모의 주차 타워를 건립하고 24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곡동 일대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주차 공간 확대는 주민들의 숙원이었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다문화마을 특구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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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의 공영주자장 부지 위에 300면 규모의 주차 타워를 건립하고 24일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단원구 원곡동은 약 3만3000여 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차난 민원이 상당한 곳이다.
이에 시는 기존 공영주차장에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 3층 4단 규모의 주차 타워를 조성했다. 주차면이 기존 83면에서 300면으로 늘어나 원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 타워는 안산도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무료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11월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원곡동 일대 부설주차장 고도화사업 등을 통해 주차 공간 59면을 추가 확보, 550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곡동 일대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주차 공간 확대는 주민들의 숙원이었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다문화마을 특구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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