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조말론과 협업한 향수 가격 인상…20% 가량 올려

이준호 기자 2024. 9. 24.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조 말론 런던'의 창립자 조말론 CBE(대영제국 훈장 수상자) 여사와 협업해 내놓은 향수의 가격을 인상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자라는 최근 '자라 이모션스(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컬렉션' 등의 가격을 약 22% 올렸다.

이들 제품은 모두 조말론 CBE 여사와 글로벌 협업을 통해 내놓은 향수 컬렉션으로 이른바 '자말론(자라+조말론)'으로 불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보니 우드, 아말피 선레이 등 5만5900원으로 올라
[서울=뉴시스]자라, FASHIONABLY LONDON 오드 퍼퓸.2024.09.24.(사진=자라 홈페이지 캡처)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조 말론 런던'의 창립자 조말론 CBE(대영제국 훈장 수상자) 여사와 협업해 내놓은 향수의 가격을 인상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자라는 최근 '자라 이모션스(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 컬렉션' 등의 가격을 약 22% 올렸다.

대표적으로 '에보니 우드', '아말피 선레이', '플뢰르 드 파출리' 등 '자라 이모션스 컬렉션'을 기존 4만9500원에서 5만5900원으로 21.8% 인상했다.

또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시티 컬렉션의 런던·도쿄 등이 4만9500원에서 5만5900원으로 21.8% 올랐다.

이들 제품은 모두 조말론 CBE 여사와 글로벌 협업을 통해 내놓은 향수 컬렉션으로 이른바 '자말론(자라+조말론)'으로 불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