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50만 자족도시·예산 1조 원 시대' 청사진 제시

오산=강성원 기자 2024. 9. 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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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도시, 예산 1조 원 시대'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청사진으로 △주체성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설립한 오산도시공사의 성공 안착 △GTX·KTX 등 철도교통 및 고속·일반도로 개선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30만 평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등 반도체 소부장특화도시 도약 △교육·문화로 대표되는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SOC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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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의날 기념식
이권재 오산시장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도시, 예산 1조 원 시대'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청사진으로 △주체성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설립한 오산도시공사의 성공 안착 △GTX·KTX 등 철도교통 및 고속·일반도로 개선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30만 평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등 반도체 소부장특화도시 도약 △교육·문화로 대표되는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SOC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계왕(지역사회발전유공), 조점용(경제안전부문), 이정효(사회복지부문), 조창복(문화체육부문)씨 4명이 오산 최고 영예인 오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오산=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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