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도어 대표와 면담...입장 차 좁혀지나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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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통첩 날을 앞두고 그룹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 김주영 대표가 면담을 가졌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23일 어도어 새 대표인 김주영 대표를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에 김주영 대표는 취임시 밝힌 어도어 방침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하이브 사옥 내 타 아티스트 매니저로부터의 무시 발언, 김주영 대표의 태도 등에 불만을 삼으며 현 어도어 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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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23일 어도어 새 대표인 김주영 대표를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멤버들 부모들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여기서 이들은 지난달 27일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원래 자리로 복귀시켜달라는 취지의 말을 중심으로 본인들이 겪었던 부당한 일들을 폭로했다.
이번 김주영 대표와의 면담 자리에서도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때와 같은 내용을 다시 한 번 피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김주영 대표는 취임시 밝힌 어도어 방침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당시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 이후 하이브 이재상 대표이사 역시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던 바. 하이브 및 어도어는 민희진의 대표 복귀에 대해 부정적이며 단호한 입장으로 해석된다.
멤버들은 하이브 사옥 내 타 아티스트 매니저로부터의 무시 발언, 김주영 대표의 태도 등에 불만을 삼으며 현 어도어 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원하는 건 경영과 프로듀싱이 하나가 된 원래의 어도어다. 방시혁 회장님과 하이브는 저희 요청에 따라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희진은 지난 4월부터 하이브와 경영권 찬탈 의혹으로 대립 중이다. 이와 관련 민희진은 표절 문제 제기에 대한 보복성이라고 반박해왔다. 그런 가운데 민희진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해임 위기에서 벗어났으나 하이브가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측 인사 2인을 해임, 하이브 측 인사 3인을 새 이사진으로 선임하며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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