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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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로 기능이 확장된 새로운 형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는 지역 밀착형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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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로 기능이 확장된 새로운 형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택균 내수읍 노인회장, 배성수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3월 기능전환 계획을 추진해왔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내수 보건지소의 지하 1층~지상 2층, 전체 면적 655㎡ 규모 건물을 리모델링 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 의과, 한방과 진료실 외에 건강증진실과 건강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새롭게 갖춰 신체활동,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영양·방문보건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는 지역 밀착형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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