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시, 26일부터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김동민 2024. 9. 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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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제51회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우수한 농식품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밀양시는 고추장, 장아찌, 된장 등 9대 품목이 전시된 부스를 운영하며 LA 한인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과 함께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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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산물 부스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제51회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우수한 농식품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매년 30만명이 넘게 찾으며 경남에서 총 169개 업체가 참여한다.

밀양시는 고추장, 장아찌, 된장 등 9대 품목이 전시된 부스를 운영하며 LA 한인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안병구 밀양시장 청렴 토크콘서트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과 함께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콘서트는 직원들이 질문과 설문을 작성하고, 안 시장과 청렴 강사가 실시간으로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청렴 콘서트 외에도 안 시장 취임 후 청렴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릴레이 방송, 청렴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전 직원 부패 상황 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청렴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지속해서 노력해야 건강한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며 "다 함께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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