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IA, '아기 호랑이' 1R 지명자 김태형과 3억원 등 신인 선수 계약 완료

박연준 기자 2024. 9. 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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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호랑이' 1라운드 지명자 김태형이 계약금 3억원을 받는다.

투수)과 계약금 3억원, 연봉 3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투수)과는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3라운드 박재현(인천고.

외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5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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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아기 호랑이' 1라운드 지명자 김태형이 계약금 3억원을 받는다.

KIA 타이거즈는 24일 "2025년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김태형(덕수고.투수)과 계약금 3억원, 연봉 3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지난 11일 신인 드래프트 직후 김태형에 대해 "186cm, 91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김태형은 최고 시속 151km의 위력적인 빠른볼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즉시전력감으로 평가 받고 있다"라며 "지난해 주말리그에서 9이닝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김태형은 프로에서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다면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2라운드 이호민(전주고.투수)과는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3라운드 박재현(인천고.외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5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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