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다음 달 17일 22대 국회 첫 현장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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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다음 달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2대 국회의 첫 현장 국정 감사를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청주 서원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 등으로 구성된 감사반을 통해 민선8기 공약 사업과 현안 사업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정감사에서 도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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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다음 달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2대 국회의 첫 현장 국정 감사를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청주 서원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 등으로 구성된 감사반을 통해 민선8기 공약 사업과 현안 사업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습을 위해 피감기관에서 제외됐다.
다만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해 오송 참사 증인으로 행안부 국감에 출석하면서 3년 연속으로 국감장에 서게 됐다.
2년 만에 현장 국감을 받게 된 충북도는 이번 국감을 중부내륙특별법과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기 위해 세부 일정이 확정되면 건의 목록과 설명 자료 작성 등 준비에 만전을기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정감사에서 도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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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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