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세상에 이런일이' MC…"매주 보던 프로, 진행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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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수빈이 방송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수빈이 SBS-TV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새 시즌 MC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수빈은 "어렸을 때부터 매주 시청한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장수 프로그램 MC를 맡게 돼 긴장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지난 1998년부터 올해 5월까지 26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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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우주소녀' 수빈이 방송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수빈이 SBS-TV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새 시즌 MC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수빈은 "어렸을 때부터 매주 시청한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장수 프로그램 MC를 맡게 돼 긴장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배들과 자리를 빛내고, 많은 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심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수빈은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공감대 형성, 세대를 아우르는 흥미를 전할 것"이라며 "다재다능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지난 1998년부터 올해 5월까지 26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새 시즌에는 기존 형식을 탈피, 새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수빈은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김용명과 호흡한다. 제작진은 "톡톡 튀는 에너지와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수빈은 그룹 활동뿐 아니라 음악,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 MC를 맡고 있다.
한편 '세상에 이런일이'는 다음 달 17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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