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24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SK가스와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군·경·관 국가중요시설 간담회에서 협의한 '단계적 드론 공동대응체계' 구성 절차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24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SK가스와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군·경·관 국가중요시설 간담회에서 협의한 '단계적 드론 공동대응체계' 구성 절차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 기관은 드론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발생 시 탐지·식별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상설 협의체 구성 등에 참여한다.
드론 대응은 탐지(식별·추적), 무력화 단계를 거치는데 이를 위해서는 탐지·무력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탐지 장비는 고가로 국가중요시설에서 각각 구비·운용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한국석유공사의 드론 식별·추적 장비를 공동 활용할 방침이다.
미승인 드론 출몰 시 해당 국가중요시설에 공유하는 등 공동대응체계 구축 시스템을 완료하고 향후 정기적인 드론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최근 국내외 드론을 이용한 테러 등이 급증하는 만큼, 드론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