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9일 길음청년창업거리서 '두근두근 별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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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29일 길음동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길음역~미아초등학교 구간) 일대에서 '2024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 골목을 돌아다니며 지역과 친해질 수 있는 '어린이 탐험단' ▲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제로웨이스트 마켓' ▲ 창업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창업마켓' ▲ 예술가들의 아트마켓 '일일장' ▲ 지역 예술가와 단체의 '별길공연'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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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29일 길음동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길음역~미아초등학교 구간) 일대에서 '2024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이 행사는 주민과 청년창업가, 문화예술가, 지역 활동가 등이 어우러지는 지역축제다. 줄어든 유해업소와 깨끗해진 거리환경 등 그간의 성과를 알리고,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있는 거리'로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 골목을 돌아다니며 지역과 친해질 수 있는 '어린이 탐험단' ▲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제로웨이스트 마켓' ▲ 창업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창업마켓' ▲ 예술가들의 아트마켓 '일일장' ▲ 지역 예술가와 단체의 '별길공연' 등이 준비됐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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