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정하마을 등 3곳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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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정하동 도시마을 1곳과 청원구 북이면 화상1리·현암2리 농촌마을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주민 모두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기에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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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정하동 도시마을 1곳과 청원구 북이면 화상1리·현암2리 농촌마을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들은 내년부터 국비 57억원 등을 지원받아 빈집 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도로 정비, 재난안전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나 슬레이트지붕가구 비율 4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주민 모두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기에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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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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