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과 관계기관, 하반기 교통사망사고 예방 위해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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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과 관계기관이 하반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도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관계기관·단체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올해 충남 교통사망자는 152명으로 전년 대비 15%(20명) 증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청 △도의회 △도교육청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총 20개 기관·단체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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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과 관계기관이 하반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도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관계기관·단체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올해 충남 교통사망자는 152명으로 전년 대비 15%(20명) 증가했다. 특히 화물차 교통사망자는 36명으로 전년 대비 20%(6명), 보행자 교통사망자는 44명으로 전년 대비 19%(7명) 증가해 관계기관·단체의 협력이 절실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청 △도의회 △도교육청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총 20개 기관·단체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점은 △9월 들어 급증추세인 교통사망사고 현황 분석 △'도민 생명살리기' 업무협약(7월) 이후 각 기관의 이행사항 공유 △노인 운전자 사고예방을 위한 '이용자 수요에 맞춰 원하는 장소에서 승하차하는 콜버스(Demand Responsive Transport, DRT)' 확보 관련 협업 방안 등이다.
도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교통 사망사고가 재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중"이라며 "가을 농번기·행락철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 증가로 사망사고 위험성이 다른 계절보다 높으니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안전보행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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