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3위 확정! LG, 홍창기 DH-문성주 우익수 선발 출전…임찬규, 인천 5연승 도전 [인천에서mhn]

(MHN스포츠 인천, 박연준 기자) 이날 경기 승리 시 3위가 확정되는 LG 트윈스다. 

LG 트윈스는 2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2연승과 함께 시즌 전적 73승 65패 2무 승률 0.529를 올리며 리그 3위에 올라있는 LG는 이날 경기 포함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3위를 확정한다. 

이날 LG는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임찬규. 

타선의 경우 직전 두산전과 동일하다. 홍창기가 지명타자, 문성주가 우익수로 포지션만 바뀐 이날 LG 라인업이다.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9승 6패 평균자책점 3.77, SSG 상대로 2승 1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 중이다. 특히 임찬규는 지난해 5월 23일부터 인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에 맞선 SSG 선발 앤더슨은 시즌 10승 2패 평균자책점 3.73, LG를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27을 수확 중이다. 

 

사진=연합뉴스